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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자(莊子)의 철학 사상의 리더십에의 적용 가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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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박경석</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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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02:49:21Z</updated>
    <published>2021-12-31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text">Title: 장자(莊子)의 철학 사상의 리더십에의 적용 가능성
Author(s): 박경석
Abstract: 국문 요약&#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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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莊子)의 철학 사상의 리더십에의 적용 가능성&#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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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자의 철학 사상이 겸손의 리더십과 진정성 리더십에 적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 전제에서 출발하여, 장자의 철학 사상 가운데 긍정성, 평등주의, 진인(眞人), 그리고 심재(心齋) 등을 중심으로 그 가능성을 탐색하였다.&#xD;
장자의 철학은 비교적 많이 연구되었지만, 장자의 사상이 리더십에 적용될 가능성을 탐색한 연구는 의의로 많지 않다. 오늘날의 우리 사회는 급격한 사회 경제적 발전과 성장으로 도덕성의 상실을 가져왔다. 장자의 사상은 당시 상황에 대한 우려에 출발했다. 이런 측면에서 장자의 사상은 현대와 근본적으로 상통하는 측면이 있다. &#xD;
이러한 변혁의 시대에는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하다. 장자의 메시지는 리더십에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 기존의 리더십 이론은 개인의 내적 특성 중 리더의 겸손과 진정성을 강조한다. 리더십에 관한, 내적 자질을 강조하는 이러한 연구가 최근 학계나 실무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장자의 철학 사상이 겸손의 리더십과 진정성 리더십에 적용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xD;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장자의 내편을 중심으로 관련된 참고 서적과 학위 논문 등을 참조하였다. 중요한 철학적 논증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lt;장자&gt; 내편 뿐만 아니라 외편과 잡편도 참조하였으며, 또한 각종 문헌 연구의 과정에서 원전에 대한 해석은 기존 서적의 해석을 참조하였다. &#xD;
2. 논문은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2장은 현대의 특징과 장자의 사상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장자의 인간관을 일상적 인간과 이상적 인간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일상적 인간은 ‘이루어진 마음’(成心 고정 관념)으로 산다. 이상적 인간은 그것을 비운다.&#xD;
장자의 사상을 도(道)와 덕(德), 만물제동(萬物齊同)과 소요유(逍遙遊)로 설명했다. “만물은 고르게 같다”(齊同)이 핵심이다. 이것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고, 도이다. 이를 알면, 능력(德)이 생긴다. 만물 제동을 하면 마음이 소요하고 노닐 수 있다.&#xD;
3장은 장자의 사상을 리더십 이론에 적용한다. 장자는 만물 제동을 주장한다. 이는 평등의 리더십, 무위의 리더관으로 연결된다. 장자는 자연(天)과 인위(人), 무위(無爲)와 유위(有爲)를 구별하고, 자연의 무위를 하라고 권한다. 리더는 인위와 유위를 하지만, 또한 자연의 무위도 알아야 한다. 인위적인 경쟁을 지양하고, 고정 관념을 내려놓고 무위를 하자. 코카 콜라의 사례가 그렇다. 곤(鯤)에서 붕새로 탈피하자. 뱁새가 아니라 붕새가 되자. 이것이 리더에게 요구된다.&#xD;
4장은 리더십 이론을 중심으로 장자의 사상을 살핀다. 내적 외적 리더십 가운데 내적 리더십인 겸손과 진정성의 리더십을 장자 사상과 연결시킨다. 장자의 “긍정성, 평등, 진인(眞人)”이 겸손 리더십과 이어진다. 심재(心齋 마음 씻기)와 진정성 리더십이 연결된다. 장자의 사상은 겸손과 진정성이라는 리더십 이론에 빛을 비추어 준다.&#xD;
3. 본 연구는 장자의 시대적 배경과 현대 사회 속의 장자 사상의 의미, 장자의 이상적 인간관, 도와 덕, 만물 제동(齊同) 등에 대해서 살펴보며, 장자의 리더관이라고 할 수 있는 무위와 평등의 리더관을 탐구하였다. 나아가 본 논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장자의 리더관이 겸손의 리더십과 진정성 리더십에 적용 가능한지를 탐색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xD;
첫째, 최근 장자의 리더십에 관한 몇몇 연구가 수행된 바 있지만, 현재까지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장자의 철학 사상 중 “긍정성, 평등주의, 진인(眞人), 그리고 심재(心齋)”가 겸손의 리더십과 진정성 리더십에 적용 가능하다. 무엇보다 장자가 주장한 인간 평등의 가치는 리더십 이론을 확대하는데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이를 탐색하면서, 후속 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이 있다. &#xD;
둘째, 장자의 사상은 리더십의 의미와 본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리더십은 한 개인이 부하 또는 추종자에게 영향(influence)을 발휘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힘이 들어간다든지, 선입견과 편견을 가진다든지, 그리고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가지고 리더십을 발휘했다면, 그것은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 아니고,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한 것 뿐이다. 장자는 사람에게 평등하게 대우하고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짚고 넘어가면서, 본 연구는 장자의 이런 사상을 리더십에 적용하기로 한다. 장자의 사상이 리더십의 의미와 본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이론적 시사점이 있다.  &#xD;
셋째, 리더십은 기업 생존을 넘어 국가 존폐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동시에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리더십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우리 사회나 조직에서는 겸손과 진정성을 가진 리더를 절실히 요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자의 사상 중 긍정성, 평등주의, 진인, 그리고 심재(心齋)가 겸손의 리더십과 진정성 리더십에 적용 가능한지의 여부를 처음으로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시사점이 있다. &#xD;
넷째, 장자가 살았던 당시의 상황과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엄연히 다르다. 하지만 장자가 그 당시 주장하는 인간의 본성과 그 본질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인간은 평등하기 때문에 편견이나 편향적 생각을 가지고 차별하는 것은 안 되며, 마음으로 듣고 실천하라는 장자의 사상은 과거나 현재나 변함 없이 적용된다. 따라서 2500년 전의 장자가 주장한 리더상은 오늘날 급변하는 변화의 시대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이 있다.  &#xD;
다섯째, 본 연구는 장자의 사상을 반영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오늘날 대부분의 리더십 교육은 단순히 단기성 교육을 위주로 하며, 주입된 행동을 모방하게 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자의 사상과 관련된 새로운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다 심층적인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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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만물제동(萬物齊同) 평등주의 무위(無爲) 심재(心齋) 진인(眞人) 겸손 진정성</summary>
    <dc:date>2021-12-31T15:00:00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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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자의 정치 사상에 대한 연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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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김지영</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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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1T18:03:12Z</updated>
    <published>2017-12-31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text">Title: 묵자의 정치 사상에 대한 연구
Author(s): 김지영
Abstract: 1. 춘추 전국 시대에는 주나라 봉건제의 와해와 정복 전쟁으로 혼란과 무질서가 만연했다. 국내외적으로 혼란이 극에 다다른 시기이다. 이런 시점에 제자백가가 등장하여, 당시의 혼란의 원인을 분석하고 처방을 제시하였다. 그들은 현실을 거부하고, 새로운 이상 세계를 설계했다.
그 형태는 유가, 묵가, 도가, 법가 등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 유가는 집안(家)을 중심으로 한 윤리와 도덕을 국가 통치 이념을 제시하여, 주 봉건제의 계승을 유도한다. 이 점을 이어 받아 사상을 전개시킨 사람이 묵자이다. 묵자는 주나라 봉건제의 이로운 점을 그의 사상 전반에 도입시킨다. 묵자가 보기에, 주 봉건제는 정복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 공존과 물질적 이익의 최대화를 누릴 수 있는 정책인 것이다.
정복 전쟁의 결과는 백성에게 삼환(三患)으로 나타난다. 삼환은 백성이 먹지 못함, 옷 입지 못 함, 쉬지 못 함이다. 이것은 백성의 일상생활이었다. 묵자는 백성의 세 근심(三患)의 해결이 통치의 목표라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지배자들은 하층민의 고충을 고려하지 않았다. 당시에 백성의 입장을 생각한 사상가는 묵자뿐이라 할 수 있다.
백성에 대한 사랑은 겸애(兼愛) 상동(尙同) 상현(尙賢) 천지(天志)의 사상을 통해서 나타난다. 이 사상들은 ‘10론’의 중심 사상이다. 묵자의 중요 사상들은 여기에 집결되어 있다. 이것은 그의 이상 국가를 위한 행동 강령이기도 하다. 결국 통치 수단으로 국가 구성 이론이 된다. ‘10론’의 주요 사상들은 서로 맞물려 있다. 10개 주제의 연관성을 통해서, 묵자의 사상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

2. 겸애는 ‘전체를 고루 사랑함’(兼愛)이다. 전체를 다 고려하는 것은 배분적 정의이다. 평균적 정의와는 구분해야 할 것이다. 겸애의 ‘무차별’은 공정함을 위해서 필요하다. 
상동(尙同)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이익 주장에 의한 분쟁을 조정하는 것이다. 이 때 공평한 조정을 할 수 있는 현자가 필요하다. 현자는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임명과 추대의 방식으로 선정된다. 이런 분쟁 조정에서 공정성을 위해 겸애가 필요하다. 그래서 겸애는 상동(尙同)과 밀접한 관계를 이룬다. 이런 상동과 겸애의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하는 것이 천지(天志)이다.
상동(尙同)은 권력이 아래(백성)에서 위로 올라감이다. 이것은 추대론, 계약론 측면이 있다. 상동은 백성이 국가와 지배자에게 복종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다. 묵자는 복종의 근거와 통치의 정당성에서 국가론을 출발시킨다.

3. 천지(天志: 하느님의 뜻)는 겸애이다. 묵자는 ‘하느님의 존재’를 도입하여 이성의 한계를 긋는다. 하느님은 인격신으로, 사람과 같은 자유 의지를 가진다. 그리고 묵자의 하느님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바로 상과 벌이다. ‘겸애’라는 사랑이 잘 실현되기 위한 원동력이 하느님의 상과 벌이다. 그래서 상과 벌로서 사람을 선(善)으로 이끈다. 하느님의 ‘의지’는 강제성이 있고 이는 ‘의로움’(義)과 연결된다. 당위성과 강제력은 국가 통치의 핵심이다. 또한 통치자는 반드시 하느님의 뜻에 복종해야 한다.
4. 겸애 : 묵자의 이론은 경험론이며 성악설이다. 개인이 욕망을 가지고 있고,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싸운다. 이를 조정해서 개인들의 이익을 최대화시키는 것이 국가의 임무이다. 겸애(兼愛)는 사람을 물질적·현실적으로 이롭게 함이다. 그래서 묵자는 유가의 의례와 의식(儀式)을 통한 물질적 낭비를 비난한다. 
묵자는 사랑과 증오의 상호성에 근거해서 겸애를 실천하라고 한다. 내가 남을 사랑하면 남도 나를 사랑한다. 그러나 상호성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묵자는 겸애(兼愛)가 천지(天志)라고 한다. 겸애를 하지 않으면 하늘이 벌을 준다. 그러므로 겸애는 당위성을 가진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묵자는 국가 조직이 겸애의 체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이익 때문에 다투면 윗사람이 조정을 해 준다. 이 조정을 아래 사람은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이 상동이다. 겸애에 따라 조정했기 때문에 아래 사람이 받아들인다. 이는 겸애와 상동의 맞교환이다.
진시황의 통일에서 볼 수 있듯이, 어느 누구도 절대 권력을 제어할 수 없다. 결국 하느님의 뜻만이 강자를 제어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묵자는 하늘의 뜻이 겸애라고 한다. 이런 점에서 겸애와 천지가 연결된다. 묵자는 삼표(三表)를 통해 이를 논리적으로 증명한다.

5. 비공 ; 묵자는 겸애를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 관계에도 적용시킨다. 이것이 비공(非攻)이다. 나아가 비공은 겸애 뿐만 아니라 천지(天志)를 행하는 것이다.
비공(非攻)은 ‘공격을 비난하다, 부정한다’는 말이다. 공격은 부정하지만, 방어 전쟁은 인정한다. 당시는 나라 사이에 조정자가 없어, 상동할 주체가 없었다. 그래서 정복 전쟁이 반복될 수 밖에 없었다. 나라 안에서의 절도는 큰 죄로 여기면서, 국가 간의 도륙은 당연시 여긴다. 그 결과는 제로섬 게임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묵자가 전쟁으로 인한 큰 손해와 피해를 막으려는 것이다. 이것이 비공을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묵자는 비공(非攻)에서 주나라 봉건체제의 기본 틀은 수용하나, 천자는 제시하지 않는다. 다국 공존의 구조에서 천자의 도입은 또 다른 위협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사상에는 주나라 봉건제를 충실히 수행하려 한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summary>
    <dc:date>2017-12-31T15:00:00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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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자의 사회 정치사상에 대한 연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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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강대용</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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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1T18:02:15Z</updated>
    <published>2017-12-31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text">Title: 노자의 사회 정치사상에 대한 연구
Author(s): 강대용
Abstract: 노자는 동양사상을 대표하는 철학자이다. 노자는 초나라 사람이다. 노자의 사상은 초나라 지역의 정복 전쟁의 영향이 컸다. 이 정복 전쟁의 영향으로 초나라 지역에서는 ‘힘으로 강압하는 것들’에 대해 반대하는 의식이 생겨났다. 그것이 노자의 사상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노자의 기본 사상은 道와 德으로 말할 수 있다. ‘道’는 ‘길’을 뜻한다. 노자에 따르면, 이 세상은 변화한다. 변화해 나가는 데는 필연적인 과정이 있다. 이를 ‘道’, 즉 ‘길’이라 한다. 이런 점에서 ‘道’는 객관적인 필연성, 추세를 의미한다. ‘객관적’이라는 말은 인식하는 사람과 아무 상관없다는 뜻이다. 현상 세계에는 그 자체가 필연적으로 흘러가는 추세가 있다. 그것이 道이다. 德은 능력이고 힘이며, 또한 특징이다. 사람이 道를 알 때, 그 사람이 가지는 능력이다. 노자는 세상을 ‘도와 현상’이라는 두 가지 것으로 본다. 무명(無名)-유명(有名), 무욕(無欲)-유욕(有欲)의 대립이 그것이다. 道는 無名이며 無欲이다. 이름이 없고, 욕망이 없다. 반면 현상 세계는 有名이며 有欲이다. 이름이 붙어 있고, 욕망의 대상이다. 도(道) - 무명(無名) - 무(無) : ‘無名’은 “이름이 없음”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이름을 없앰”이다. 여기에서 ‘이름’은 현상과 사물을 규정하는 수단이다. 현상 사물은 명확하게 규정된 것들이므로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이것과 반대가 道이다. 道는 규정되지 않은 것이며,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며 힘이다. 이런 점에서 道는 ‘무명(無名)’이며 ‘통나무’이다. 그래서 노자는 ‘무명(無名)의 통나무’(無名之樸)라고 한다. 道는 이름을 붙일 수 없는 無名이다. 뿐만 아니라 道는 모든 有名이 생기게 되는 원천이다. 道는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것(無名)이기 때문에 말(언어)로 표현 될 수 없다. 노자는 道의 이미지를 곡신(谷神), 현빈(玄牝), 박(樸)이라고도 한다. ‘谷神’은 ‘골짜기의 신’이다. ‘玄牝’은 ‘신비한 암컷’이다. 정상은 빛나고 높지만, 생명체가 자라기 힘들다. 반면 골짜기는 움푹해서 드러나지 않지만, 모든 생명의 산실이다. 곡신(谷神) 현빈(玄牝)은 둘 다 여성의 성기를 비유한 것이다. 이 두 가지 말로 道를 비유한 것은 道가 이 세상 모든 것을 낳는 ‘생산력’이 있다는 뜻이다. ‘樸’은 가공하지 않은 통나무이다. 원 재료이다. 무규정자이다. 노자는 ‘樸’이라는 말로 국가 최고 권력의 원래 상태를 은유·비유한다. 모든 것을 낳는 자는 ‘무규정자’이다. 가공하지 않는 통나무(樸)와 같다. 노자는 역발상을 한다. 그는 반대로 뒤집어 생각하기를 철저히 실천한다. 이 실천의 결과가 ‘대립자의 공존(모순 공존)’의 논리이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다. 이처럼 대립된 양쪽, 즉 Α와 ～Α의 둘 다를 인식하는 것이 세상을 사는데 중요하다. 대립자 양쪽을 다 파악함, 이를 노자는 ‘포일(抱一)’, ‘득일(得一)’이라 했다. 대립자를 ‘하나로 껴안으라’, 또는 ‘하나로 됨을 얻으라’는 말이다. 대립자 양쪽을 다 파악하는 것이다. 노자가 말하는 이상 국가는 소국과민(小國寡民)이다. 이는 “작은 나라에 적은 백성”을 뜻한다. 노자는 문명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소국과민(小國寡民)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노자의 국가론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개념이 ‘통나무’(樸)와 ‘그릇’(器)이다. 통나무는 원재료이다. 통나무를 가공해서 가구를 만든다. 이것은 재료와 제품의 관계이다. 이를 통해서 노자는 국가의 구성을 설명한다. 국가를 이루는 원재료는 군주권, 혹은 주권이다. 관청과 관리를 ‘器’(그릇)이라 하는 이유는, 그것이 군주권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자는 樸과 器로 최고 권력(주권)이 국가를 구성함을 설명한다. 노자는 국가의 권력을 신기(神器)와 이기(利器)로 말한다. 여기에서 ‘신묘함, 날카로움’이라 한 이유는 무엇인가? 군주가 군주인 이유는 최고 권력(주권)을 가졌기 때문이다. ‘利器’는 일차적으로 국가 최고 권력(주권, 왕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또 ‘利器’는 법규 규정 명령 형벌, 각종 통치 제도나 법령을 총망라한 사회 시스템의 총체이다. 또 노자는 道에 의한 정치를 無爲 自然이라 하고 무통치의 통치를 하라고 강조한다. ‘無爲 自然’이란 내가 주관적 욕망과 의지를 가지고 행위함이 없이, 道라는 객관적 추세(스스로 그러함, 自然)를 따르라. 이것이 정치의 요점 중 하나이다. 그리고 ‘樸’은 노자의 중요한 개념이다. 이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첫 번째는, “통나무 = 무규정 = 변화 가능성 = 자유 = 능력”을 상징한다. 이것은 군주의 최고 권력(군주권, 주권)을 비유한다. 군주는 최고 권력을 쪼개어서 관청과 관직을 만든다. 그래서 국가 체제를 만든다. ‘樸’의 두 번째 의미는 “통나무 = 규정되지 않음 = 소박함 = 원시 자연”이다. 그리고 노자가 말하는 우민(愚民) 정치란, 백성을 어리석게 만들어 통치하는 것을 말한다. 백성들에게 무지(無知)와 무욕(無欲)을 실현시키는 것이다. 無知와 無欲의 상태가 백성에게는 행복의 상태이다. 노자는 처세술의 측면을 매우 강조한다. 그것이 제왕학이다. 보통 사람의 경우는 ‘처세술’이라 하고, 군주의 경우에는 ‘제왕학’이라 한다. 노자의 주된 이야기는 처세술이다. 그리고 이는 제왕학의 측면이 매우 강하다. 군주가 가진 국가 최고의 권력을 ‘주권’, 혹은 군주권이라 한다. 이것이 결국은 국가를 만드는 원동력이다. 군주권이 분할되어 나간 것이 국가의 관청이나 기구가 된다. 관청과 관리는 군주권의 일부를 받은 것이다. 반면 최고 권력으로서 군주권은 분할되지 않은 것, 가공되지 않는 것(樸, 통나무), 혼돈 상태의 것이다. 그것은 통나무처럼 원재료이다. 이 재료에서 국가의 모든 조직과 기구가 만들어진다. 모든 것을 만드는 원재료는 전혀 마름질되지 않고, 가공되지 않은 것이다. “크게 마름질된 것은 쪼개지지 않은 것이다.”(大制不割) 이 통나무가 흩어져서 그릇이 된다(樸散爲器). 군주권은 재료이다. 그래서 가능태이다. 노자는 군주는 ‘抱一’을 하라고 한다. 이 ‘抱一’이란 ‘하나로 껴안음’이다. 여기서 ‘하나’라는 말은 둘을 함축한다. 둘이기 때문에 하나로 껴안는 것이다. 노자는 현상 세계를 변화로 본다.  따라서 노자는 Α와 ～Α의 어느 하나만 보면 안 된다고 한다. 반드시 둘 다를 보고,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로 껴안음’이다. ‘抱一’은 하나됨을 껴안음이고, ‘得一’은 하나됨을 얻음이다. 이것은 군주에게 중요한 것이다. 제왕학의 핵심이다. 正과 奇는 안과 밖의 차이이다. 자기 군대를 조직하고 통솔 하는 것, 즉 합하는 것은 正, 올바른 방법으로 한다. 올바름이란 규칙 법도 등 불변의 것이 주를 이룬다. 반면에 적군을 향한 공격은 변화무쌍해야 한다. 奇란 바로 그 자유자재한 변화를 말한다. 노자는 숨겨 놓은 지혜로 화광동진(和光同塵), 습명(襲明). 현동(玄同)을 말한다. 권력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최소화시켜라. 여성적인 것을 상징한다. 권력을 쓰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화되는 수가 많다. 和光同塵은 그 지혜의 빛을 감추고 먼지와 같아지라는 말이다. 빛이 난다는 것은 다른 것과 구별된다는 것이다. 지혜를 과시하면 쉽게  쓸 수 없다. 주위에서 모두 그 지혜를 경계하기 때문이다. 襲明은 옷으로 감싸 감추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밝은 지혜이다. 和光同塵, 襲明, 玄同은 선악이 입장이 아니다. 선악 (윤리 도덕)에 따르면, 버릴 사람, 구할 사람이 구분된다. 노자의 和光同塵, 襲明, 玄同은 모든 사람을 다 구출하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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