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TNF-α 제제와 비교한 베돌리주맙과 우스테키누맙의 중증 감염과 결핵 위험 비교 :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 인구 기반 연구
- Alternative Title
- Comparative risk of serious infections and tuberculosis of vedolizumab and ustekinumab compared with anti-TNF-α agent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of South Korean patients with inflammatory bowel disease
- Abstract
- 연구배경: 베돌리주맙/우스테키누맙과 항TNF-α제제를 투여받은 염증성 장 질환(IBD) 환자에서 중증 감염과 활동성 결핵 발병 위험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국민 전체 인구의 97%를 차지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에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추적관찰 기간 동안 두 군 사이에 입원/응급실 방문을 요하는 중증 감염 또는 활동성 결핵 발생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각각 1.55 ± 1.05년과 0.84 ± 0.69년의 평균 추적기간동안, 항TNF-α제제 또는 베돌리주맙/우스테키누맙제제를 투여 받은 환자들의 중증 감염 발생률은 각각 100인년 당 9.43건과 6.87건이었다. 다변량분석결과, 베돌리주맙/우스테키누맙과 항TNF-α제제 사이의 중증 감염 발병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보정 후 상대위험도(RR)는 0.81(95% 신뢰구간 [CI], 0.46-1.44, P = 0.478)였다. 또한, 항TNF-α제제 또는 베돌리주맙/우스테키누맙을 투여 받은 환자들 중에서 활동성 결핵 발생률은 각각 100인년 당 0.87건과 0.37건이었으며, 베돌리주맙/우스테키누맙과 항-TNF-α제 사이의 RR은 0.31(95% CI, 0.07-1.26, P = 0.101)였다.
연구결론: 베돌리주맙/우스테키누맙 치료는 국내IBD 환자들에서 항TNF-α제제와 비교하여 중증 감염 또는 활동성 결핵 발생률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 Author(s)
- 김민지
- Issued Date
- 2023
- Awarded Date
- 2023-08
- Type
- Dissertation
- Keyword
- Inflammatory bowel disease; Vedolizumab; Ustekinumab; Serious infection; Tuberculosis
- URI
-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12801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88515
- 공개 및 라이선스
-
- 파일 목록
-
Items in Repository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