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가구의 주관적 건강과 건강 행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2021 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바탕으로
- Alternative Title
- The Effect of Subjective Health and Health Behavior on Life Satisfaction of One-Person Households using
- Abstract
- 본 연구는 1 인가구의 주관적 건강, 건강행태 및 삶의 만족도를 확인하고,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2021 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분석이다. 대상자는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의 1인가구 38,80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18개 영역 163개 조사문항 중 일반적 특성, 주관적 건강, 건강 행태, 삶의 만족도 문항을 활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 인가구의 성별은 남성이 49.1%(15,137 명)이며, 여성은 50.9%(3,672 명)이었다. 평균연령은 52.9±0.15 세로 19~44 세가 37.6%(8080 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수준은 전문대졸업 이상이 37.2%(9,265 명)로 가장 많았고, 월소득은 100 만원이하 32.1%(17,950 명)으로 가장 많았다. 2, 1 인가구의 주관적 건강은 5점 척도로 평균 3.23±0.01 점, 건강 행태는 8점 척도로 4.84±0.01 점, 삶의 만족도는 10점 척도로 평균 6.49±0.13 점이었다. 3. 1 인가구의 주관적 건강, 건강 행태, 삶의 만족도는 성별, 나이, 교육수준, 월 소득, 경제활동, 기초생활 수급자, 지역을 포함한 모든 일반적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1 인가구의 삶의 만족도는 주관적 건강이 높을수록(B=.704, p<.001), 건강 행태가 긍정적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B=.704, p<.001). 5. 1 인 가구의 삶의 만족도는 45-64 세 연령층, 대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월소득이 적을수록 낮았고, 주관적 건강(B=.672, p<.001)과 건강행태(B=.195, p<.001)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1인가구는 중간 정도 수준의 주관적 건강과 건강행태를 보였고, 삶의 만족도는 중간 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인가구의 삶의 만족도 증진를 위해 주관적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행태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개인별 여가나 신체활동과 다양한 사회 활동의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 마련이 요구된다. 주요어: 1인가구, 주관적 건강, 건강 행태, 삶의 만족도
- Author(s)
- 김경화
- Issued Date
- 2024
- Awarded Date
- 2024-02
- Type
- Dissertation
- Keyword
- 1인가구; 주관적 건강; 건강 행태; 삶의 만족도
- URI
-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12915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73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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