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담도암 수술 환자의 재원일수와 합병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Alternative Title
- Factors Influencing Length of Stay and Complications in Patients undergoing Pancreatobiliary Surgery
- Abstract
- 췌담도암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후 재원일수와,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후향적, 단일기관 코호트 조사연구이다. A 상 급종합병원 간담도췌외과에 입원하여 췌장선암, 담도계암으로 수술한 환자 총 186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해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수술전, 수술중, 허약 정도, 수술후 특성은 기술통계로 비교하였으며 각각의 특성에 따른 재원일수는 음이항 회귀분석으로,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재원일수는 수술전 담즙배액관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t=-3.461, p=.001), 수술 전 혈액검사 결과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 0.6mg/dl 이상인 경우(t=-2.138, p=.034), Albumin이 3.5g/dl 이하인 경우(t=-2.339, p=.022), Hematocrit이 36% 이상인 경우(t=-2.632, p=.009), 수술 중 실혈량이 100ml 이상 인 경우(t=-2.452, p=.019), 수술 소요 시간이 240분 초과하는 경우(t=-3.144, p=.002)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술명을 Hepatectomy, Pancreatoduodenectomy, Distal pancreatectomy로 분류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t=6.495, p<.002) 수술후 중환자실을 입실한 경우(t=-2.242, p=.041)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음이항회귀분석 결과 중환자실 입 실여부(p=.004)가 재원일수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186명 중 합병증 발생군은 59명(32%), 비발생군은 127명(68%)이었다. 합병증 발생은 영양 불량인 경우(x2=4.666, p=.031), 수술 전 혈액검사 결과 CRP 0.6mg/dl 이상인 경우(x2=6.111, p=.013), Hematocrit 36%이상인 경우(x2=6.082, p=.014), 수술 중 실혈량이 100ml 이상인 경우(x2=5.518, p=.019), 수술 시간이 240분 초과하는 경우(x2=8.741, p=.00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수술명에 따라(x2=7.690, p=.02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최종 수술 전 혈액검사 상 Hematocrit이 36% 미만인 경우(OR 2.028, 95% CI=1.007-4.083), 수술 시간이 240분 초과한 경우(OR 2.478, 95% CI=1.230-4.989) 이었다. 재원일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중환자실 입실여부, Hematocrit이 36% 미 만일 경우였으며, 수술시간이 240분을 초과한 경우 합병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 로 분석되었다. 췌담도암 수술 환자를 접하는 의료진은 영향 요인을 인지하고 환자의 수술후 회복을 돕기 위한 전략을 세워 췌담도암 수술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 개선을 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주요어: 췌담도암, 수술후간호, 허약, 재원일수, 합병증
- Author(s)
- 김진주
- Issued Date
- 2024
- Awarded Date
- 2024-08
- Type
- Dissertation
- Keyword
- 췌담도암; 수술후간호; 허약; 재원일수; 합병증
- URI
-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13260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8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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