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형 심장박동기를 삽입한 폰탄 환자의 임상양상 및 예후인자
- Alternative Title
-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ognostic factors of patients with permanent pacemaker after Fontan operation
- Abstract
- 배경 폰탄 수술 후 영구형 심장박동기 삽입은 후유와 사망의 위험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폰탄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 중 심장박동기 삽입을 시행한 환자들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폰탄 수술을 받은 508명의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이 중 37명(7.3%)이 심장박동기 삽입을 받았다. 이 중 5명의 환자는 제외되어 32명이 남았으며, 그 중 11명이 불량 결과군으로 분류되었다. 불량 결과에는 사망, 심장 이식, 그리고 폰탄 실패가 포함되었다. 임상적 특성, 폰탄 수술 관련 요인 및 심장박동기 관련 요인들이 두 군 사이에서 비교되었다. 결과 주된 심실 형태, 폰탄 수술 관련 요인, 심장박동기 관련 요인, 그리고 첫 부정맥 발생 시부터 심장박동기 삽입까지의 시간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불량 결과군은 유의하게 평균 QRS 시간이 더 길었다 (P=0.044). ROC 곡선 분석에서 QRS 시간의 컷오프 값은 153ms이었고, AUC는 0.73 (P=0.035)이었다. 결론 더 긴 QRS 시간은 불량한 예후와 관련이 있었으며, 폰탄 환자의 결과를 예측하는 잠재적인 요인 중 하나로써 평가할 수 있겠다. 중심단어 폰탄, QRS 시간, 심장박동기, 소아
- Author(s)
- 신혜원
- Issued Date
- 2024
- Awarded Date
- 2024-08
- Type
- Dissertation
- Keyword
- Paced QRS duration; Permanent pacemaker; Single ventricle
- URI
-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13320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80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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