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스포츠 참여자의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여가편익의 최적의 관계 모델 탐색

Abstract

연구목적: 이 연구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과 여가편익의 정도에 대한 가장 적합한 모형이 무엇인지 예측함으로써 라켓스포츠 참가자들의 전문화를 촉진하고 편익을 높일 수 있는 기준치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이 연구에서는 할당표집방법(quota sampling)을 활용하여 560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변인의 요인구조와 관련된 차원성 및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변인 간의 관계를 추정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과 비선형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3차 비선형모형(Cubic)에서 3차함수의 레크리에이션 전문화는 여가편익(β=3.584, p<.001)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차 비선형모형의 추정값의 표준오차는 .665, 설명력은 46.6%(R2=.466)로 나타났다. 결론: 선형과 비선형 회귀분석의 초기 여가편익 경향은 차이가 나타났으며, 여가편익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중간 단계에서 정체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권장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criteria for promoting the specialization and increasing the benefits of racket sports participants by predicting the most suitable model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recreation specialization and leisure benefits. Methods: In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using a quota sampling method.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600 racket sports participants(Tennis, Squash, and Badminton) and 560 data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to test the construct validity. In addition, Cronbach's alpha coefficient was calculated to verify reliability, and correlation analysis and non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estimate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Result: Among the linear, quadratic, and cubic models, the model that best describes the relationship between recreation specialization and leisure benefits was the cubic model. Conclusion: This study is very likely to be meaningful in that it has made efforts to identify the criteria for leisure benefits that can promote the specialization of racket sports particip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