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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한 유형으로서의 <문제해결형 Working Group> 가능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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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논문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토론 교육 필요성을 주장한다. 독일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새로운 협력적 문제해결 토론 플랫폼인 ‘개방형 정책플랫폼 워킹그룹’을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업계의 현안문제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어젠다 설정 등에 그 결과를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정부와 국책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독일의 워킹그룹 유형을 도입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 ‘열린혁신정책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워킹그룹 모두 ‘공동창조(Sympoiesis)’의 원리에 기초하여, 참여자 개개인의 고유성과 주체성을 기반으로 한 협력적 창의성 발휘를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워킹그룹의 원리와 특징은 합리적 민주시민 역량 함양과 의사소통 능력의 제고를 함께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토론의 새로운 유형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을 위한 방안이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토론 교육 유형으로서의 워킹그룹 활용은 토론 교육의 다변화와 다양화라는 의미도 갖게 된다. 본 논문에서 이와 같은 새로운 토론 유형을 ‘플랫폼 토론 워킹그룹’으로 규정한다.
Author(s)
이숙현김종규
Issued Date
2022
Type
Article
Keyword
토론워킹그룹디지털전환협력적창의성공동창조DebateWorking GroupDigital TransformationCollaborative creationSympoiesis
DOI
10.31325/KJR.2022.9.44.39.
URI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14837
Publisher
수사학
Language
한국어
ISSN
1738-415X
Citation Volume
44
Citation Number
1
Citation Start Page
39
Citation End Page
70
Appears in Collections:
Medicine >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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