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의 구두 착용에 따른 발의 장애분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여성의 구두 착용에 따른 발 및 주변 부위의 문제점을 밝히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된 구두 소비자 계층인 2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하여 구두 착용현황 및 그에 따른 발 장애를 살펴보고 구두 제작시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구두 착용여성의 대부분이 연령과 착용시간에 관계없이 많은 장애를 경험하였다. 그러므로 구두장애 요인 중 가장 많이 지적된 ‘구두골 치수’와 소재의 개선이 요구된다. 특히, 발둘레 치수에 대해서는 소비자와 판매자의 인지도가 약해 적절히 사용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KS 규격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oblems of women’s feet and it’s relative area caused by wearing shoes. This study was conducted through a survey with 384 young women consumers of 20s. Most respondents indicated that problems while wearing shoes. The reasons of the discomfort were ‘unfit of the size’ and ‘inappropriate materials.’ Most respondents were found to have the knowledge of their sizes but not of the letter sizes for the foot girth. Seventy six percent indicated that they of the respondents rarely know about the letter size. Most of the respondents (92.5%) indicated that they never checked the letter size when purchased shoes. This implicates that consumer education concerning the ‘KS G 3405 Lasts for shoes’ size system is necessary.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여성의 구두 착용에 따른 발 및 주변 부위의 문제점을 밝히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된 구두 소비자 계층인 2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하여 구두 착용현황 및 그에 따른 발 장애를 살펴보고 구두 제작시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구두 착용여성의 대부분이 연령과 착용시간에 관계없이 많은 장애를 경험하였다. 그러므로 구두장애 요인 중 가장 많이 지적된 ‘구두골 치수’와 소재의 개선이 요구된다. 특히, 발둘레 치수에 대해서는 소비자와 판매자의 인지도가 약해 적절히 사용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KS 규격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oblems of women’s feet and it’s relative area caused by wearing shoes. This study was conducted through a survey with 384 young women consumers of 20s. Most respondents indicated that problems while wearing shoes. The reasons of the discomfort were ‘unfit of the size’ and ‘inappropriate materials.’ Most respondents were found to have the knowledge of their sizes but not of the letter sizes for the foot girth. Seventy six percent indicated that they of the respondents rarely know about the letter size. Most of the respondents (92.5%) indicated that they never checked the letter size when purchased shoes. This implicates that consumer education concerning the ‘KS G 3405 Lasts for shoes’ size system is neces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