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중학생의 식행동과 비만실태에 관한 연구
- Abstract
- 중학생은 심신의 성장 발육이 왕성한 시기로서 열량과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여 되지만 잘못된 식행동으로 인하여 발생한 비만은 성인기의 비만보다 비만의 정도가 심하며 성인기에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이환율이 높아진다. 본 연구에서는 울산지역 남녀 중학생 2,495명을 대상으로 평상시의 식행동과 기타 비만에 관련된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아침결식율이 전체의 50.5%, 편식율이 58.8%로 나타났고 그밖에 무절제한 간식의 섭취, 폭식 및 짜게 먹는 등 식생활과 관련된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매일 운동하는 습관은 남학생이 25.0%로 여학생의 8.9%보다는 높게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운동이 부족한 실태이다.
비만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결식, 편식, 영양지식, 가족력, 경제수준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 전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학교의 정확한 영양지식 전달과 계속적인 지도관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ietary behavior and obesity prevalence and factors with it. A cross-sectional study involving a sample of 2,495 students aged 12 to 15 years was obtained from middle-school students. The results indicate that major diet-related problems of this subjects were irregular meal time, skip a meal, prejudice in food selection. BMI scor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family history of obesity, frequency of skip a meal, pocket money and nutrition knowledge. Obesity prevention program should include dietary intervention to modify food habits, nutrition education through school curriculum, internet, and allocating sufficient time in the school schedule for exercise activities.
중학생은 심신의 성장 발육이 왕성한 시기로서 열량과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여 되지만 잘못된 식행동으로 인하여 발생한 비만은 성인기의 비만보다 비만의 정도가 심하며 성인기에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이환율이 높아진다. 본 연구에서는 울산지역 남녀 중학생 2,495명을 대상으로 평상시의 식행동과 기타 비만에 관련된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아침결식율이 전체의 50.5%, 편식율이 58.8%로 나타났고 그밖에 무절제한 간식의 섭취, 폭식 및 짜게 먹는 등 식생활과 관련된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매일 운동하는 습관은 남학생이 25.0%로 여학생의 8.9%보다는 높게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운동이 부족한 실태이다.
비만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결식, 편식, 영양지식, 가족력, 경제수준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 전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학교의 정확한 영양지식 전달과 계속적인 지도관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ietary behavior and obesity prevalence and factors with it. A cross-sectional study involving a sample of 2,495 students aged 12 to 15 years was obtained from middle-school students. The results indicate that major diet-related problems of this subjects were irregular meal time, skip a meal, prejudice in food selection. BMI scor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family history of obesity, frequency of skip a meal, pocket money and nutrition knowledge. Obesity prevention program should include dietary intervention to modify food habits, nutrition education through school curriculum, internet, and allocating sufficient time in the school schedule for exercise activities.
- Author(s)
- 김혜경; 김진희
- Issued Date
- 2005
- Type
- Research Laboratory
- URI
-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4468
http://ulsan.dcollection.net/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2024542
- 공개 및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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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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