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관련 연구논문 데이터에 기초한 감성공학연구의 방향 조사

Abstract

최근들어 '감성공학'이라는 하나의 틀 속에서 심리학이나 인간공학, 인지과학 등을 중심으로 한 감성의 해석 및 그 응용에 관한 연구가 학제적으로 행하여지게 되었지만, 학문으로서의 그 체계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감성공학의 학문영역으로서의 틀을 파악하고, 그 체계를 명료하게 하는 것과 함께, 이후 감성공학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것을 위해, 일본학술회의 감성공학소위원회(日本學術會議 感性工學 小委員會)의 1996년도 문부성 과학연구비 프로젝트로 수집된 감성관련논문을 데이터로 활용하여 분석을 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를 수량화Ⅲ류와 크러스터 분석을 이용하여 키워드의 유사성(類似性)에 의한 ?劇?을 행한 결과, 감성관련논문은 주로 감성의 계측이나 해석등을 중심으로 한 기초영역에 편중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얻어진 키워드 및 논문의 2차원 분포공간(分布空間)을 구성하는 축(軸)은 감성관련연구의 "방법(方法)"과 "대상(對象)"으로 각각 그 해석이 가능하였다.

연구의 "방법"축에 대하여는, 컴퓨터에 의한 '디자인 지원시스템'이나 '방법론' 등과 같은 감성의 논리적 지원(Logical Support)에 관한 논문과, '감성대행'이나 '자연언어관리' 퍼지이론에 의한 애매한 '화상검색' 등의 감각적 지원(Sensitive Support)에 관한 논문으로 크게 나뉘어 지고 있었다.

그리고 연구 "대상"축을 기준으로 고찰하여 보면, 심리, 생리 등의 소프트(Soft)적인 면과, 물리적인 패턴, 색채 등의 하드(Hard)적인 면을 대상으로 한 논문으로 나뉘어져서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성을 "외부자극에 의한 감각(感覺)에서 정동(情動)에 이르기까지의 심리적 반응"이라는 시점에서 이상의 감성공학연구의 동향을 볼 때, 금후의 감성공학은 보다 인간의 고차감성(高次感性)의 해명과 그 응용에 관한 연구로 나아갈 것이 예상된다.

최근들어 '감성공학'이라는 하나의 틀 속에서 심리학이나 인간공학, 인지과학 등을 중심으로 한 감성의 해석 및 그 응용에 관한 연구가 학제적으로 행하여지게 되었지만, 학문으로서의 그 체계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감성공학의 학문영역으로서의 틀을 파악하고, 그 체계를 명료하게 하는 것과 함께, 이후 감성공학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것을 위해, 일본학술회의 감성공학소위원회(日本學術會議 感性工學 小委員會)의 1996년도 문부성 과학연구비 프로젝트로 수집된 감성관련논문을 데이터로 활용하여 분석을 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를 수량화Ⅲ류와 크러스터 분석을 이용하여 키워드의 유사성(類似性)에 의한 ?劇?을 행한 결과, 감성관련논문은 주로 감성의 계측이나 해석등을 중심으로 한 기초영역에 편중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얻어진 키워드 및 논문의 2차원 분포공간(分布空間)을 구성하는 축(軸)은 감성관련연구의 "방법(方法)"과 "대상(對象)"으로 각각 그 해석이 가능하였다.

연구의 "방법"축에 대하여는, 컴퓨터에 의한 '디자인 지원시스템'이나 '방법론' 등과 같은 감성의 논리적 지원(Logical Support)에 관한 논문과, '감성대행'이나 '자연언어관리' 퍼지이론에 의한 애매한 '화상검색' 등의 감각적 지원(Sensitive Support)에 관한 논문으로 크게 나뉘어 지고 있었다.

그리고 연구 "대상"축을 기준으로 고찰하여 보면, 심리, 생리 등의 소프트(Soft)적인 면과, 물리적인 패턴, 색채 등의 하드(Hard)적인 면을 대상으로 한 논문으로 나뉘어져서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성을 "외부자극에 의한 감각(感覺)에서 정동(情動)에 이르기까지의 심리적 반응"이라는 시점에서 이상의 감성공학연구의 동향을 볼 때, 금후의 감성공학은 보다 인간의 고차감성(高次感性)의 해명과 그 응용에 관한 연구로 나아갈 것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