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tion pharmacokinetic analysis of propofol in underweight patients under general anesthesia
- Abstract
- 연구목적: 마취유지를 위해 프로포폴을 지속적으로 정주하는 방법에는 주로 modified Marsh model과 Schnider model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선행 연구를 통해 두 가지 모델을 저체중 환자에 적용하게 되면 프로포폴이 실제 필요량보다 과하게 주입되거나 적게 주입됨을 알 수 있었다. 이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저체중 환자에서 프로포폴 주입을 위한 새로운 약동학적 모델을 개발하였다.
연구방법: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가 18.5 kg m–2 이하인 20세에서 68세 사이의 저체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마취유도를 위해 2 mg kg–1 의 프로포폴을 먼저 주입하였다. 마취유지를 위해서 프로포폴을 8 mg kg–1 h–1 의 속도로 주입하였고 레미펜타닐은 목표농도 조절 주입(Target controlled infusion)의 방법으로 주입하였다. 정해진 시간마다 동맥혈 채취를 하였고, 인구 약동학 분석은 비선형 혼합 효과 모델링을 이용하였다. 최대약효시간(Time to peak effect)는 Bispectral index (BIS) 가 가장 낮을 때로 정의하였고 추가로 28명의 저체중 환자를 포함시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20명의 저체중 환자로부터 총 455개의 혈장 농도 측정이 가능했고 이를 통해 프로포폴의 약동학을 분석하였다. 삼구획 모델이 프로포폴 농도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가장 잘 설명해주고 있었다. 체질량 지수가 빠른 말초 구획 분포용적의 의미있는 공변량이었고, 제지방 체중(lean body mass [LBM])은 청소율에 대하여 의미있는 공변량이었다. 약동학 모수 추정치들은 다음과 같았다. V1(L) = 2.02, V2(L) = 12.9(BMI/18.5), V3(L) = 139, Cl(L/min) = 1.66(LBM/40), Q1(L/min) = 1.44, Q2(L/min) = 0.87 + 0.0189(LBM40). 프로포폴 최대약효시간의 중앙값은 1.32분이었다.
결론: 이 연구를 통해 얻어낸 삼구획 모델을 저체중 환자의 프로포폴 효과처 목표농도 조절 주입(target effect-site concentration – controlled infusion)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Author(s)
- 윤혜주
- Issued Date
- 2018
- Awarded Date
- 2018-02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6287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007307
- 공개 및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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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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