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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후 영양공급 환자의 혈당 조절 프로토콜 적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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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간이식 후 영양공급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혈당 조절 프로토콜의 적용 효과를 파악하여 간이식 후 환자의 효과적인 혈당 조절을 위한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 연구이다.
서울시내에 소재한 A 상급종합병원에서 간이식 후 외과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간이식 병동에 입실하여 영양공급을 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사전은 2019년 2월 1일에서 4월 30일까지 90명, 사후는 2020년 2월 1일에서 4월 30일까지 80명을 대상자로 하여 의무기록을 검토하는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사후 대상자에게는 2019년 11월에 수정된 혈당 조절 프로토콜을 적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백분율, t-test, Chi-square test, Fisher exact test, 비모수 검정, Mann-Whitney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중환자실 총 재원 일수는 사전 3.6±4.25일, 사후 4.3±6.4일이었다(Z=-2.257, p=.024).
2) 대상자에게 프로토콜을 적용한 총 시간은 사전 69.9±49.7시간, 사후 113.3±99.4시간이었다(Z=3.552, p=.001).
3) 프로토콜 적용 기간 동안의 일 평균 혈당 측정 건수는 사전 4.3±0.61건, 사후 4.0±0.34건이었다(t=2.910, p=.004).
4) 간이식 병동 총 재원 일수는 사전 6.3±4.47일, 사후 9.5±10.5일이었다(Z=-3.775, p=<.001).
5) C-peptide 검사 결과는 사전 2.7±1.98ng/ml, 사후 3.9±2.83ng/ml였다(t=-3.101, p=.002).
본 연구를 진행한 결과 프로토콜 적용 전·후 임상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정된 프로토콜을 적용함으로써 임상 효과는 크지 않았으나 프로토콜의 적용 시점과 종료 시점이 명확해졌으며, 혈당조절 범위를 세분화하여 혈당을 조절함으로써 프로토콜 적용에 어려움이 없었고, 상황에 따른 혈당조절 방법에 대해 명시함으로써 프로토콜을 직접 적용하고 수행하는 간호사의 업무에 대한 자율성과 효율성이 증가되어 업무의 부담을 줄이는 기회가 되었다.
Author(s)
이경수
Issued Date
2020
Awarded Date
2020-08
Type
Dissertation
Keyword
간이식영양공급혈당 조절 프로토콜효과
URI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6412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334960
Alternative Author(s)
LEE KYUNG SU
Affiliation
울산대학교
Department
산업대학원 임상전문간호학전공
Advisor
박정윤
Degree
Master
Publisher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 임상전문간호학전공
Language
kor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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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Industry > Professional Clinical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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