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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지연 유무에 따른 영아의 특성(K-ASQ 수행 및 기질)과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양육 스트레스 및 자기 효능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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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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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아동패널(PSKC: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자료 중 3차년도(2010) 자료를 사용 하였다. ‘한국형 Denver Ⅱ’ 발달선별 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발달지연 영아와 정상발달 영아를 선별하였다. 영아의 특성 중 발달은 K-ASQ수행, 기질은 EAS기질 척도를 활용하여 살펴보았다.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 중 양육 스트레스는 김기현과 강희경(1997)이 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였고, 자기 효능감은 PSID-CDS Ⅱ에서 사용된 Pearlin Self-Efficacy Scale을 수정·번안하여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PSKC)의 3차년도(2010년) 자료의 총 표본 1,802명의 영아 중 ‘한국형 Denver Ⅱ’ 발달 선별검사가 완료된 1,770명의 영아이다. 발달지연을 보이는 영아 186명과 정상발달 영아 중 186명을 무선 선별하였다. 조사 대상자 중 발달지연 영아의 평균 월령은 26개월이고, 남아 117명, 여아 69명이이다. 정상발달 영아의 평균 월령은 26.3개월, 남아 117명 여아 69명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발달지연 영아와 정상발달 영아의 K-ASQ수행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발달지연 영아의 K-ASQ수행 점수가 정상발달 영아의 K-ASQ수행 점수보다 낮게 나타났다.
둘째, 발달지연 영아와 정상발달 영아의 기질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발달지연 영아 어머니와 정상발달 영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발달지연 영아 어머니와 정상발달 영아 어머니의 자기 효능감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다섯째, 영아의 K-ASQ수행과 영아의 기질 간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영아의 K-ASQ수행의 의사소통과 기질의 사회성은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고, K-ASQ수행의 소근육 운동과 개인/사회성은 기질의 정서성과 부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여섯째, 영아의 K-ASQ수행과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양육 스트레스, 부적 자기 효능감) 간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영아의 K-ASQ수행의 개인/사회성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부적인 상관이 나타났고, 부적 자기 효능감과는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일곱째, 영아의 기질과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양육 스트레스, 부적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영아의 기질 중 정서성은 양육 스트레스, 부적 자기효능감과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영아의 기질 중 활동성은 양육스트레스와 부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여덟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어머니의 부적 자기 효능감 간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이미 수집되어 있는 한국아동패널자료(PSKC: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중 3차년도(2010년)의 패널 자료를 분석하였다는 점을 전제로 논의 할 필요가 있다. 패널 자료는 최소한의 문항으로 변인을 측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러므로 패널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측정 도구 선정 시 문항수의 제약이 따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는 패널 자료를 사용한 연구가 가지는 동일한 한계를 고려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종속 변인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측정에 사용된 도구가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된 도구이므로, 해외의 패널 연구들과 상호비교하기가 어렵다. 이는 한국 영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전반적 수준에 대한 비교·문화적 분석을 하기에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축된 국가 수준의 신생아패널 자료를 사용하여 층화다단계표집을 통해서 한국 영아 어머니 모집단의 대표성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발달지연 원인에 대한 국내 선행연구가 대부분 의학적인 관점에서 진행된 데 반해, 어머니의 심리적인 변인차이를 알아보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발달지연 영아의 어머니와 정상발달 영아의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 차이에 대한 본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하여, 영아의 발달심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영아기 발달지연에 관한 연구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요어: 발달지연, 영아기질, 양육 스트레스, 자기 효능감
Author(s)
엄인숙
Issued Date
2018
Awarded Date
2018-08
Type
Dissertation
URI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6655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108647
Affiliation
울산대학교
Department
일반대학원 아동가정복지학과
Advisor
박혜원
Degree
Master
Publisher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아동가정복지학과
Language
kor
Rights
울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Appears in Collections:
Child family > 1.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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