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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터팽대부 암의 근치적 절제술 후 조기 재발 예측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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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배경 : 팽대부 주위 암 중에서 바터팽대부 암은 상대적으로 좋은 예후를 보이는 암이다. 하지만 5년 재발율은 여전히 40 – 50% 정도를 보이며 이 재발은 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후 조기에 일어 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조기 재발을 일으키는 요인에 대한 분석을 하고자 한다.
방법 : 2000년 1월부터 2015년 12월 까지 대한민국 서울 아산 병원에서 바터팽대부 암을 진단받고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501명의 환자를 분석하여 환자 군의 특징 및 병리, 조직학적 특징을 후 향 적으로 분석 하였다. 재발 환자 군은 조기 재발 군과 후기 재발 군으로 나누어 분석 하였으며 조기 재발 군은 근치적 수술을 시행 받고 1년 내에 재발 한 군으로 정의 하였다.
결과 : 재발한 170명의 환자 중 107 명의 환자에서 조기 재발을 하였다. 이 환자 군의3년, 5년 생존율은 18.4%, 10.5%로 후기 재발 환자의 66.5%, 26.7% 보다 월등히 낮았으며 이는 조기 재발이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조기 재발 군의 분석에서는 간을 포함한 원격 전이를 81.3%에서 하였으며, 국소 재발은 20% 에서 일어 났다. 조기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에서는 림프혈관 침범유무, 양성 림프절의 비율(≥0.2), 악성 분화도가 조기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인자로 분석 되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바터팽대부 암의 조기 재발은 후기 재발과 비교하여 급격한 생존율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증명 하였으며 바터팽대부 암의 조기 재발을 일으키는 요인 및 재발 형태 분석을 통하여 조기 재발을 하는 환자 군을 예측 할 수 있는 요인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수술적 치료 후 시행되는 새로운 치료방법 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기 재발한 환자 군에 대한 적극적인 수술 후 치료에 대한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Author(s)
마충현
Issued Date
2018
Awarded Date
2018-08
Type
Dissertation
Keyword
Ampulla of vaterEarly recurrence
URI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6688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108920
Alternative Author(s)
Ma Choong Hyeun
Affiliation
울산대학교
Department
일반대학원 의학과
Advisor
김송철
Degree
Master
Publisher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과
Language
kor
Rights
울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Appears in Collections:
Medicine > 1.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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