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공구상가의 다면적 분석을 통한 문제점 파악 및 실무적 제안 -울산 진장 디플렉스를 중심으로-
- Abstract
- 울산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많은 대한민국 최대 공업도시이다. 많은 기업들이 정상적인 운영을 하기위해서 산업용품 공구가 필요하다. 울산의 산업용 공구상가는 삼산에 위치한 공구월드 그리고 북구에 위치한 진장 디플렉스가 있다. 삼산에 위치한 공구월드는 주차난, 교통문제, 접근성의 문제로 배송과 집하작업이 원활하지 못하다. 이에 울산도시공사가 산업용 공구 전문상가로 개발한 북구에 진장디플렉스는 10년을 넘기고 있다.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496개 점포 중에서 158개 점포가 분양이 되지 않고 빈 점포 또는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2019년 2월 기준으로 미분양률이 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로, 건립 이후부터 꾸준히 문제되고 있는 높은 분양가와, 분양이 잘 안되자 활성화 명목으로 진장디플렉스의 2층 대부분을 복합상업시설 및 대형사무실 등으로 분양을 하였다. 실제 약 500개 점포 가운데 실제로 공구상가로 영업을 하는 점포는 약 30개 정도이며 이 지표는 겸업 금지 위반으로 설명이 된다. 가구갤러리와 모호한 경계선, 상호명, 진입로 불편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본 연구는 박광일(2011)의 종단적 후속 연구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조금 더 진장 디플렉스의 현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진장디플렉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검토 하려 한다.
- Author(s)
- 박상민
- Issued Date
- 2019
- Awarded Date
- 2020-02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6709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218452
- 공개 및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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