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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이시성 대측 서혜부 탈장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측 복막 초상돌기 개폐 여부에 대한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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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배경 : 수술을 필요로 하는 소아 질환 중 가장 많은 질환이 서혜부 탈장이다. 소아 서혜부 탈장 수술은 전통적으로 서혜부 소절개로 탈장낭 고위 결찰수술이 시행되어 왔다. 서혜부 탈장 수술 후 비환측 이시성 대측 탈장의 발생은 오랜 기간 소아 외과 영역에서 중요시 다루어져 왔다. 성인에 비해 소아의 경우 이시성 대측 서혜부 탈장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행해 졌다. 증상이 없는 비환측 복막초상돌기의 개존이 이시성 대측 탈장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아 서혜부 탈장 수술시 증상이 없는 비환측 복막초상돌기의 개폐여부를 임상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최근 복강경 수술의 도입으로 수술 시 비 환측 서혜부의 관찰이 용이해져, 비환측 복막 초상돌기의 개존 시 결찰 하는 수술이 많이 행해지고 있다. 비환측 초상돌기의 결찰이 이시성 탈장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은 장기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편측 탈장으로 진단된 소아에서 복강경 수술 시 반대 측 복막초상돌기의 개폐를 확인하여, 수술 전 시행한 초음파 소견을 비교하여, 전통적 방법으로 서혜부 탈장 수술시 시행하는 초음파의 정확성을 조사하여 이시성 탈장의 빈도를 줄이기 위한 초음파의 유의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방법 :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복강경 소아 서혜부 탈장 수술을 시행 받은 211명의 환자 중 비환측 서혜부 초음파를 실시한 일측성 서혜부 탈장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107명의 일 측성 서혜부 탈장환자를 분석한 결과 수술 전 시행한 초음파의 민감도는 20.5%, 특이도는 95.2%, 양성 예측도는 75.0%, 음성 예측도는 25%, 검사 정확도는 64.5%였다. 수술 후 경과 관찰 기간은 편측 수술만 시행한 환자 63명은 57.6개월, 초상돌기 개존 으로 비환측 서혜부 결찰을 시행한 환자 44명은 56.0 개월이었다. 107명의 환자는 경과 관찰기간 동안 탈장의 재발이나 이시성 대측 서혜부 탈장 발생은 없었다.
결론 : 전통적 소아 서혜부 탈장 수술 전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는 비환측 초상돌기 개폐 진단을 위해서는 정확도가 떨어졌다. 따라서 소아 서혜부 탈장수술 전 시행
Author(s)
최원용
Issued Date
2017
Awarded Date
2018-02
Type
Dissertation
URI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6843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002574
Affiliation
울산대학교
Department
일반대학원 의학과의학전공
Advisor
육정환
Degree
Doctor
Publisher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과의학전공
Language
kor
Rights
울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Appears in Collections:
Medicine > 2.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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