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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의 영양치료 시 간접열량측정법을 통해 측정한 휴지기 열량 소비량의 임상적 의미 및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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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외과계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를 대상으로 측정한 간접열량계 휴식 대사량과 호흡계수를 파악하고, 휴식 대사량의 임상적 의미와 활용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2년 3월 20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일개 종합병원의 외과계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WIN version 27.0 (IBM Corp, NY, USA)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 선형 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몸무게에 따른 휴식 대사량의 평균값은 1차 측정 시 23.68±5.85kcal, 2차 측정 시 23.75±6.15kcal이었고, 호흡계수의 평균은 1차 측정 시 0.71±0.07, 2차 측정 시 0.75±0.07이었다. 호흡계수 0.7 미만의 대상자는 1차 측정 시 71명(52.2%), 2차 측정 시 38명(27.9%)이었다. 휴식 대사량은 25kcal/kg/day로 설정된 목표 열량 요구량(1차 측정 시 r=-.557, p<.001, 2차 측정 시 r=-.528,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휴식 대사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1차 측정 시 BMI 저체중(β=.191, p=.020)과 과체중(β=-.366, p<.001), 심박동수 60회/분 미만(β=-.163, p=.023)과 100회/분 초과(β=.150, p=.037), 인공호흡기 분당 환기량(β=.171, p=.016)으로 나타났다. 2차 측정 시에는 BMI 저체중(β=.284, p=.001)과 과체중(β=-.258, p=.001), 심박동수 100회/분 초과(β=.228, p=.001), 인공호흡기 분당 환기량(β=.225, p=.001)이 휴식 대사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휴식 대사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BMI, 인공호흡기 분당 환기량, 심박동수로 나타났다. 임상에서 영양치료 시 대상자의 이러한 특성이 휴식 대사량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중환자의 영양 상태를 효과적으로 증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Author(s)
이수연
Issued Date
2022
Awarded Date
2022-08
Type
dissertation
Keyword
간접열량계중환자휴식 대사량영양
URI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9759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35201
Alternative Author(s)
Lee Su yeon
Affiliation
울산대학교
Department
산업대학원 임상전문간호학
Advisor
최혜란
Degree
Master
Publisher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 임상전문간호학
Language
kor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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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Industry > Professional Clinical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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