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발 전족부 절단 후 재병변에 대한 분석
- Abstract
- 목적
당뇨병발 전족부 절단 수술 후 재병변에 대한 임상적 특징, 연관 요인, 예후 등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당뇨병발로 전족부 절단 수술을 받은 998명을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최소 6개월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한 508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508명 중에 전족부에서 재병변이 발생한 환자 288명, 발생하지 않은 환자 220명을 비교하여 재병변의 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재병변이 발생한 288명중 동측에서 재발한 142명, 반대측에서 발생한 104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재병변 발생은 제1형 당뇨병,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족부 혈관의 석회화, 투석 등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그러나, 병변의 해부학적 위치, 발생 원인, 절단수술의 해부학적 위치, 수술횟수, 치료 기간은 관련이 없었다.
동측 재발과 비교하여 반대측 재병변은 8개월 가량 더 늦게 발생하지만 족근중족관절 근위부 재절단이 더 많았고 예후도 더 나빴다. 재병변은 첫병변 및 첫절단 같은 국소적인 부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반대측에 재병변이 생길 정도로 악화된 전신 상태는 재병변과 재절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
전족부 당뇨발 절단 수술 후 발생하는 재병변은 당뇨병과 관계된 전신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
- Author(s)
- 최영락
- Issued Date
- 2022
- Awarded Date
- 2022-08
- Type
- dissertation
- Keyword
- 당뇨병발; 전족부 절단; 재병변
- URI
-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9929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2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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