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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 관내 상피암 성분을 동반한 유방암 크기 측정에서 유방 촬영술, 초음파 및 자기공명영상의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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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연구제목: 광범위 관내 상피암 성분을 동반한 유방암 크기 측정에서 유방 촬영술, 초음파 및 자기공명영상의 정확도

연구배경: 침윤성 유방암에서 광범위 관내 상피암 성분 (EIC) 을 동반한 경우 유방 보존 수술 후 높은 국소 재발률과 연관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EIC를 가진 유방암의 크기를 유방 촬영술,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에서 얼마나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지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2007년에서 2012년 사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6816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광범위 관내 상피암 성분을 동반한 유방암 환자들 중 병리적으로 침윤성 유방암과 관내 상피암 성분의 크기가 각각 측정된 환자들 중 유방 촬영술,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을 모두 촬영한 370명을 대상으로 각각의 영상에서 병변의 크기를 측정했다. 수술적으로 얻은 병리 결과의 크기를 기준으로 각 영상에서 측정된 크기의 상관 관계를 평가했다.

연구결과: 스피어먼 상관 계수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통한 분석에서 자기공명영상 (r=0.741)에서 병변의 크기는 EIC의 병리적 크기와 좋은 상관 관계를 보였고 유방 촬영술 (r= 0.661)과 초음파 (r=0.514)에서 병변의 크기는 EIC의 병리적 크기와 중등도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급간내 상관계수 (ICC)를 통한 분석에서 자기공명영상의 종괴(ICC=0.672) 혹은 비종괴(ICC=0.612) 병변의 크기는 EIC의 크기와 좋은 상관 관계를 보였다. 또한 미세석회화가 없는 병변의 크기는 유방 촬영술 (ICC=0.620) 보다 자기공명영상 (ICC=0.796) 에서 EIC 크기와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하지만 미세석회화가 동반된 병변의 크기는 자기공명영상 (ICC=0.680) 이나 초음파 (ICC=0.532)에서 보다 유방 촬영술 (ICC=0.702)에서 EIC 크기와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연구결론: 수술 전 유방 촬영술,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에서 측정된 병변의 크기는 관내 상피암 성분의 크기를 잘 반영하였다. 자기공명 영상은 유방 촬영술과 초음파에 비해 더 높은 상관 관계를 보였다. 하지만 유방 촬영술에서 미세 석회화를 동반한 병변은 자기공명영상이나 초음파에서보다 관내 상피암 성분의 크기를 더 정확히 평가하였다.
Author(s)
김영은
Issued Date
2022
Awarded Date
2022-02
Type
dissertation
Keyword
invasive breast cancerextensive intraductal component
URI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9984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594501
Alternative Author(s)
Young-eun Kim
Affiliation
울산대학교
Department
일반대학원 의학과
Advisor
차주희
Degree
Master
Publisher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과
Language
eng
Rights
울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 받습니다.
Appears in Collections:
Medicine > 1.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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