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순환을 경험한 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과 현장적응
- Abstract
- 이 연구는 직무순환을 경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사들의 긍정심리자본과 현장적응 수준을 확인하고 긍정심리자본과 현장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 소재 일 종합병원 간호사 160명을 대상으로 2021년 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 way ANOVA, Scheffé test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r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성별은 여자가 96.3%이였고. 평균 연령은 32.9±5.7세였다. 4년제 간호대학 졸업자가 73.1%로 대부분이었고, 일반간호사가 95.6%였다. 총 임상경력의 평균은 9.5±5.88년 현 부서 근무경력은 평균 1.1±0.66년 이었다. 근무부서는 외래가 29.4%로 가장 많았다.
2. 대상자의 긍정심리자본 점수는 3.30±0.43점(5점 만점)이었다. 하위영역별 점수는 자기효능감 3.27±0.50점, 희망 3.32±0.48점, 낙관주의 3.37±0.49점, 회복력 3.27±0.52점이었다.
3. 대상자의 현장적응 점수는 3.00±0.35점(5점 만점)이었다. 하위영역별 점수는 개인적특성 3.55±0.43점, 조직적 특성 3.14±0.42점, 직업정체성 3.32±0.68점, 직무수행 3.27±0.71점, 직무만족 2.70±0.56점, 조직몰입 2.37±0.62점, 소진 2.38±0.64점이었다.
4. 긍정심리자본은 희망부서여부(t=3.013, p=.003)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현장적응은 근무부서(t=-2.263, p=.025), 희망부서여부(t=3.675,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긍정심리자본과 현장적응(r=.701, p<.001)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해 직무순환을 경험한 간호사들의 긍정심리자본이 향상되면 현장적응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킬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직무순환을 경험한 간호사들의 현장적응을 돕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Author(s)
- 서영희
- Issued Date
- 2021
- Awarded Date
- 2022-02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oak.ulsan.ac.kr/handle/2021.oak/5613
http://ulsa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50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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